<종이에서 스크린, 오디오까지 디지털 전환 시대의 새로운 읽기 전략>
2장_무엇을, 무엇으로 읽고 있을까
1. 글의 ‘장르’가 읽기에 미치는 영향
도표2.1 읽기의 장르
용어 | 설명 |
픽션 VS 논픽션 | 상상 VS 사실 |
내러티브 VS 정보성 | ‘내러티브’는 전형적으로 픽션에 사용되지만, 일부 논픽션(전기나 성찰적 에세이)을 지칭할 수도 있음 내러티브 장르 : 소설과 짧은 이야기, 희곡, 시, 만화책 정보성 장르 : 역사, 정치 논고, 신문, 잡지 기사, 과학 연구 |
설명적 | 전형적으로 ‘정보성’과 호환적으로 사용되지만, 좀 더 좁게는 기술(記述)이나 설명을 지칭 |
(1) 젠더
남성 | 언어 : 정보에 초점 / 논픽션을 고를 가능성이 높음 / 여성보다 신문을 더 많이 읽음 |
여성 | 언어 : 사회적, 상호작용적 / 소설을 읽을 가능성이 높고 남성보다 더 많이 읽는 경향 |
(2) 학생
소설을 읽는 것은 중요한가? ①존 제림과 제마 모스의 분석_2009년 PISA 평가(15세 대상) 자료
-> ‘소설효과’ : 소설을 읽는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읽기 평점이 높게 나온 것
②독일의 중학생 대상_막시밀리안 포스트와 동료들의 데이터
소설을 뜻하는 내러티브 텍스트를 읽게 하는 과외 수업이 독해와 어휘 발달과의 상관관계 발견
※결론 : 잡지, 신문, 만화, 논픽션_여가용 읽기물은 학생들의 읽기 평점이 오르지 않음.
→ “소설책 읽기는 추론하기라는 더욱 높은 수준의 이해 기술에 독보적이면서 확실한 도움을 주는 유일한
읽기 습관이었다”
2. 교육 현장에 밀어닥친 디지털 읽기
- 도표 2.2_종이책의 적정한 안정 상태, 전자책의 하락, 오디오북의 급상승
- 코로나19 질병의 위협이 완전한 한 권의 종이책으로부터 분절된 디지털 텍스트로 옮겨가는 변화
3. 읽기 연구에서 뜻밖의 결과가 나타나는 이유
♧표준화된 척도 → 시간 → 이해점수
♧시간 | 종이(선형적 텍스트) | 디지털(디지털로 된 텍스트) |
①충분한 시간 |
비슷함 | |
②시간제한 | 이해점수가 더 높음 | |
③자율규제 | 같은 분량이라도 종이로 읽을 때가 디지털보다 시간이 더 걸림 | 디지털 과제 수행에 걸린 시간은 줄어드는 반면 이해도는 더 나빠지는 경향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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